회사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일을 구하려고 하시는 분들, 자영업자이면서 새로운 기술을 익히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훈련비를 지급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를 이용해서 이직이나 기술 습득이 필요하신 분들은 집중해 주시실 바랍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대상자」
국민들의 기술과 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이직과 취업을 원활하게 해주겠다는 취지이기 때문에 신청 대상자 범위는 꽤 넓은 편입니다.
■ 취업 준비생
■ 이직 희망자
■ 업무 능력 향상이 필요한 재직자
■ 은퇴후 창업을 준비하는 장년층
■ 경력 단절 여성
거의 모든 국민이 범위에 포함되지만, 이 제도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월급을 받는 공무원이나 교직원 등은 지원 대상이 아니고, 연간 4억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들도 역시 대상이 아닙니다.
◈신청제외 대상자
● 공무원, 교직원
● 졸업학년이 아닌 고등학생
● 졸업이 2년 초과하여 남은 대학생
● 연소득 4억원 이상의 자영업자
● 45세 미만 월 임금 300만원 이상 대기업 종사자
● 월 평균 소득 500만원 이상의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
「교육비 지원 혜택」
이 제도는 대상자가 교육 훈련을 받을 때 들어가는 비용을 대신해서 지급해주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교육을 제공하는 업체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서 결제하면 일정 부분은 훈련비 지원으로 충당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 카드를 만들면 30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원됩니다.
물론 교육과정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전부 이 카드로 쓸 수는 없습니다.
과정에 따라서 최소 45%에서 최대 85%까지만 지원됩니다.
예를 들어 과정 훈련비가 100만원이라고 하면 최소 15만원만 내면 과정을 들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과정의 경우 총 훈련비는 139,590원인데, 자비 부담금액은 76,780원입니다.
55%의 자비부담률이죠.
이는 일반인 경우에 해당하며, 일부 계층에 대해서는 최대 100% 까지도 교육훈련비가 지급됩니다.
아래와 같은 우대지원 유형에는 자부담률 20%가 추가 면제됩니다. 내야 할 돈이 전혀 없는 것이죠.
근로장려금 수급자의 경우 72.5%~92.5%가 지원됩니다. 따라서 30% 정도만 있으면 원하는 과정을 들을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소득이 조금 더 많아서 근로장려금을 못 받고 있다면 일반 참여자로 45%~85%를 받으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 50% 정도만 있으면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300만 원을 모두 소진한 경우, 일부 대상자이게는 최대 2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그러니 500만원을 교육훈련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조건에 맞는다면 꼭 신청을 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대상자 조건
●기간제, 파견, 일용직 근로자로 재직중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고용위기지역 혹은 특별고용업종 종사자
●출소예정자, 자립준비, 장애인, 북한이탈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