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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

by 미라클2025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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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와 우선주는 기업의 주식 시장에서 자주 들리는 용어다. 대표적인 우선주로는 삼성전자우, 현대차우, 연대차2우B, 현대차3우 B등이 있다. 그렇다면 우선주와 보통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단순히 하나의 기업에 투자를 하더라도 보통주인지, 우선주인지에 따라 투자 성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보통주란?

보통주는 가장 흔하게 발행되는 주식 유형 중 하나다. 이 주식을 소유한 사람들은 기업의 소유권을 가지며, 주주모임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배당급 지급이 있을 경우, 우선주보다 후순위로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보통주의 장점: 주주로서 기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주가의 상승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보통주의 단점: 배당급 지급 시 우선주에 비해 후순위로 지급될 수 있다. 기업의 경영 여건에 따라 주가가 급격히 하락할 수 있다.

 

우선주란?

우선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종의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주식이다. 이 주식 소유자들은 배당급 지급 시 보통주 소유자들보다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기업이 파산할 경우 우선주 소유자들은 보통주 소유자들보다 우선하여 자산을 청산할 수 있다.

 

우선주의 장점: 배당급이 지급될 때 보통주 소유자들보다 우선권을 가진다. 파산 시 우선권을 통해 자산을 우선적으로 청산할 수 있다. 

 

우선주의 단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 주가의 상승에 따른 이익을 보기 어렵다.

보통주와 우선주는 각각의 측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허용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전자우 주식을 통해 알아보는 보통주 우선주의 차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발행한 주식이다. 앞에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보통주와 우선주에 따른 차이가 있으며 우선주의 특징으로는 한글명 뒤어 '우'가 붙어있다. 

 

보통주는 기업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따라 평가된다.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기업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배당금은 일반적으로 보통주와 동일하게 지급된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배당금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잔여재산 분배에서도 우선조치를 받을 수 있다. 주식 액면가의 1%를 추가 배당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 가격은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저렴하다.

 

기본적으로 우선주는 회사의 자산적인 부분이 우선시 되며 보통주는 운영 권한에 우선이 된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는 배당금이라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 보통주의 시가배당률은 1.84%로 분기마다 361원을 지급하고 있다. 보통주 우선주 둘다 같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우선주의 경우에는 보통주에 비해 더 저렴하기 때문에 같은 투자금일 경우 우선주가 더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금이 애매하게 남을 경우 우선주 주주들에게 더 많은 분배를 하는데 이 때문에 우선주가 약간이나마 더 많은 배당금을 지급받을 때가 있다. 이는 위의 배당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배당금 및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는 투자자는 우선주가 더 유리하며 의결권이 필요하고 주가의 변동성이 더 작은 게 좋을 경우 시가총액이 큰 보통주가 유리하다. 

 

2024년 5월 13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78,400원이다. 52주 변동폭:63,900원부터 86,000원까지이다. 고점 대비 꽤나 많이 빠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시장 호황과 중동 정세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향후 주가 방향은 글로벌 경제상황, 반도체 시장 동향,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 등에 따라 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들은 반도체 사업부가 1년 만에 적자를 탈출할 것으로 전망하며 주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주식 중 가장 신뢰할만한 주식이다. 다만, 필자는 배당금보다는 주가 안전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보통주는 더 선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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