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에 폭등하던 주택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섰지만
전세가격이 오르고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월세화'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작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매매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그 외 지역과 격차가 극다적으로 벌어지는
'초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KB금융연구소는 전국아파트 매매가격이 무려 20.2% 급등했던 2021년과 2025년을 비교했다.
작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2021년 대비 17분의 1수준인 1.2%에 불과했지만
강남과 송파 등 특정지역은 오히려 2021년 당시보다도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2021년 강남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2%였던데 반해 2025년엔 21%였고,
송파 역시 2021년 15%, 2025년 24%로 높은 격차를 보였다.
그러나 정부 규제 강화와 단기간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가격이 치솟은 지역은 조정받고 있고,
앞으로도 하락할 것이라고 연구소느 전망했다.
또 비수도권은 장기간 이어진 가격 조정과 공급 급감 영향으로 침체국면을 벗어날 것으로 봤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와 공인중개서를 대상으로 올해 1월과 4월 두 차례 진행하 설문조사도 이를 뒷받침한다.
1월까지만 해도 시장 전문가의 81%, 공인중개서의 76%가 올해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관측했는데,
4월이 되자 상승을 전망한 시장 전문가 비중은 56%로 줄었고, 공인중개사는 46%까지 내려가면서 하락에 베팅하는 경향이 커졌다.
문제는 전월세 시장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전세가격이 올라가고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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