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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부동산 공부

오를 곳이 한눈에 보이는 임장지도 만드는 법

by 미라클2025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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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지도 만드는 법

처음 가본 지역을 한두 번 임장으로 내 손 안에 넣겠다는 건 과한 욕심이다.

손품과 발품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소중한 시간을 값지게 쓸 수 있다.

▣임장지도를 만들 때 '카카오맵'을 이용한다.

                              업데이트가 빠르고 지역 구분선을 빨간색으로 표시해 준다.

▣아파트 동,호수까지 보이게 확대하면 지도가 너무 커지므로 아파트 이름까지만 보이도록 비율을 조절한다.

▣최대한 내가 임장을 갈 도시의 중심이 지도 가운데에 위치하도록 한다.(산, 하천은 과감하게 제외)

 

ㄱㄱ

임장지도 만들 때의 팁

비슷한 입주 연도별로 색깔을 칠한다.

-예를 들면,

분양권은 핫핑크,

입주 5년 이내의 최신축은 주황색,

약 10년 차쯤 된 아파트는 초록색,

20년 이상 된 구축은 색깔을 칠하지 않는다.

재건축 연한 30년이 넘은 아파트들에는 파란색을 칠한다.

 

이 작업이 끝난 후 지도를 보면 그 도시의 나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핫핑크나 주황색이 많이 보이면 이제 갓 태어나고 있는 도시이고,

파란색이 많이 보이면 재건축으로 곧 젊어질 도시,

색깔이 많이 보이지 않으면 특별한 테마 없이 조용히 나이 들어가는 도시다.

이 경우에는 시세가 오를만한 트리거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임장 지역에서 재외한다.

 

이 작업만 해도 어느 지역을 유심히 봐야 하는지가 한눈에 보인다.

어느 곳이 내 자산을 불려줄 똘똘이가 될지 후보군이 확 추려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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