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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부동산 공부

위기인 지역에 먼저 가서 기회를 발견하

by 미라클2025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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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공급 폭탄이 떨어지는 지역들은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다지다 못해 지하까지 파고 들어가는 시점이 반드시 온다.

일럴 땐 꼭 자신을 점프시킬 기회가 주어진다.

이걸 포착하는 게 습관의 힘이다.

그래서 10번의 임장과 50번의 임장은 다르다.

누구보다 빨리 선점하고 싶다면 위기인 지역에 먼저 가서 기회를 발견해야 한다.

공급이 미어터지고 있는 현장에 미리 가서 공부를 해야 한다.

 

이런 지역에 임장을 갈 때는 1군, 2군, 3군을 나누는 작업이 필수다.

가장 좋은 물건도, 그렇지 않은 물건도 모두 떨어지는 시장이니 입지 좋은 1군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점해 둘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다.

 

얼마나 떨어지고 있는지, 그 지역에 매수 타이밍이 왔을 때 어디를 사는 것이 좋을지 실전 임장을 통해 사전에 플랜을 짜고,

거래를 꾸준히 추적하면서 가격 반등의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공급 폭탄이 떨어지면 입지가 꽤 좋은 곳들조차 마이너스피인 분양권이 종종 나온다.

입주 날짜가 다가올수록 전세를 맞추지 못하는 집주인들의 마음은 불안해진다.

 

잔금을 칠 여력도 안 되고 대출 이자도 부담스럽다 보니 설사 1억원을 손해보는 결과가 되더라도 기꺼이 그 손해를 감수하고 얼른 처분해 두 다리 뻗고 맘 편히 잠들고 싶어지는 것이다.

 

분양권 시장뿐 아니라 기축아파트들의 상황 또한 만만치 않다.

공급이 많은 시기에는 전세가가 동반 하락 하고 심지어 공실까지 나기에 그 지역의 똘똘한 대장아파트들까지도 하락을 면치 못한다. 이런 상황은 매수자 입장에서는 절호의 기회다.

 

단순 계산으로 마이너스피 1억원이면 안전마진이 1억원인 셈이다. 

평소에 갖고 싶었던 대장아파트도 급매로 살 수 있다.

상급지로 갈아탈 수 있는 최고의 타이밍이다.

 

영원한 상승도, 하락도 없다.

사이클은 주기적으로 반복되니, '오르기 전에 사서 오를 때 팔고 나오는' 골든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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