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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122

주담대(지방은행) 급증 BNK부산· BNK경남·전북·광주 등 지방은행과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옛 DGB대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9월 한 달 동안 6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가계대출 증가를 우려한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7~8월에만 주담대 가산금리를 22회나 올린 영향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 4곳과 iM뱅크의 9월 말 주담대 잔액은 43조 2129억원으로 8월 말(42조 5985억원)보다 14.4%(6144억원)증가했다. 지난 8월엔 5024억원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5대 시중은행 금리를 인상하면서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은행으로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 2024. 10. 5.
중동전쟁 유가 200달러 갈수도 중동전쟁이 글로벌 원유 가격을 하루 만에 5% 이상 상승시키며 시장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당초 이란의 핵시설 공격을 고려했던 이스라엘이 대안으로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이 발작한 현상이다.이란의 원유 생산량은 세계 시장에서 3~4%에 불과하며, 서방 국가 제재로 공급이나 가격에 큰 영향을 못 미치지만중동 원유의 핵심 해양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이 위협받는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다.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정유시설타격 가능성에 '논의 중'이라고 답변하면서 글로벌 원유 가격이 5% 이상뛰었다.서방 국가들이 중동 확전 우려로 보복 공격에 반대하고 있고, 미국도 공격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만 이스라엘과 이란, 저항의 축 세력들이 통제 불가능의 수준으로 공격을.. 2024. 10. 5.
주담대 받아 생활자금 사용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국내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절반가량인 300조원 이상이 생활비 등 주택 구입 이외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최근 들어 고물가와 경기 부진으로 민생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사업자금이나 생활자금 용도의 대출 수요가 크게늘어 지난 1년간 주택담보대출이 20조원 이상 증가했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698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주택 구입 이외 목적으로 사용된 금액은 324조원에 달했다.이는 1년 전보다 21조3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자금 용도별 비중으로 보면 주택 구입 이외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비중이 .. 2024. 10. 4.
금리인하땐 배당주 ETF 금리 인하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무위험 자산인 예금 금리도 하락이 예고된 가운데, 기대수익률이 높은 배당주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간 고금리 상황에서 채권이나 머니마켓펀드(MMF) 등 캐리 수익을 낼 수 있는 대체자산이 많아 배당 투자주목도가 떨어졌다. 하지만 금리 인하 시기에는 배당 투자가 주가 차익과 배당 이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어서 알짜 투자 방식으로 꼽힌다. 특히 개별 배당주보다 분산 투자 효과가 큰 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눈길을 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배당 ETF 중 연 분배율이 가장 높은 상품은 12.18%의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이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자회사인 글로벌엑스가 미국에 상장한 'QYLD'의 한국 버전이다.Q.. 202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