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을 가기 전 철저한 사전 조사와 루트를 짜서 임장을 가야한다.
임장지도 만들기
1.아파트의 연식과 세대수를 적고 매매, 전세 시세를 적는다.
●하나씩 지도에 임장 갈 지역의 시세를 적으면 그 지역이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조사 지역의 평균시세를 파악할 수 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도 알 수 있다.
●시세보다 비싸게 느껴지는 아파트, 반대로 시세보다 싸게 느껴지는 아파트가 보인다.
-이런 아파트를 표시해 두었다가 현장에 나가서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아본다.
-예를 들면 연식이 더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면?
신축보다 비싸다면? 여기는 입지가 좋은가 보다.
※어떤점에서 좋은 입지로 평가받는지 임장 가기 전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미리 파악한다.
2.임장을 나가기 하루 전날은 '임장 사전 조사의 날'로 정한다.
●사전 조사를 철저하게 해서 효율적인 루트로 이동한다. 그래야만 버리는 시간 없이 꽉찬 임장을 할 수 있다.
3.지도를 들고 다니면서 지역 전체를 조망하고, 아파트의 개별 입지를 눈으로 익히고, 현장에서 가격을 새긴다.
●예를 들면 이 아파트는 역세권에 백화점 상권까지 갖추고 있으니 1등 입지일 수밖에 없구나!
●저기는 상권없이 조용한 주거지들뿐이니 이 가격이군!
●역세권은 아니지만 시세가 높네! 역시 학원가의 힘은 세구나!
●상계, 중계, 하계동을 보다가 공릉동을 보니 상대적으로 아파트가 너무 적고 조용하네!
오를 곳이 한눈에 보이는 임장지도 만드는 방법
1.카카오맵을 이용한다.
●업데이트가 빠르고 지역 구분선을 빨간색으로 표시해 주니 편리하다.
●카카오맵에서 아파트 이름까지만 보이도록 비율을 조절하고, 도시 외각에 있는 산이나 하천은 임장과 관련이 없으므로 과감하게 제외해 최대한 내가 임장을 갈 도시의 중심이 지도 한가운데에 위치하도록 한다.
2.임장지도 만들 때의 팁
●비슷한 입주 연도별로 색깔을 칠한다.
-분양권은 핫핑크
-입주 5년 이내의 최신축은 주황색
-약 10년 차쯤 된 아파트는 초록색
-20년 이상된 구축 아파트는 색깔을 칠하지 않는다.
-재건축 연한 30년이 넘은 아파트는 파란색
●이 작업이 끝난 후 지도를 보면 그 도시의 나이를 한분에 알 수 있다.
-핫핑크나 주황색이 많이 보이면 이제 각 태어나고 있는 도시이고,
-파란색이 많이 보이면 재건축으로 곧 젊어질 도시
-색깔이 보이지 않으면 특별한 테마 없이 조용히 나이 들어가는 도시이다.
이 경우 시세가 오를 만한 트리거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임장 지역에서 제외한다.
※이 작업만 해도 어느 지역을 유심히 봐야 하는지가 한눈에 보인다.
어느 곳이 내 자산을 불려줄 후보군이 될지 확 추려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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