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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카지노 코스피, 하루만에 18%폭등

by 미라클2025 202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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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조원대 순매수에 나서자

지수가 하루 만에 18%가까이 급반등했다.

 

코스피는 지난 사흘간의 폭락장에서

벗어나 전대미문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단숨에 6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급반등은 인공지능 피크론 악화에서 비롯됐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이 견조한 실적 속에

AI설비투자를 확대한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AI분야에서 공격 투자를 주도해온 미국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에웨이니스'가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에 

매각되면서 주식 강제청산(마진콜)우려가 해소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월 대비 17.91%인

1001.89포인트 오른 6595.45에 마감했다.

상승률과 상승폭은 나란히 국내 증시 역사상 가장 컸다.

 

최근 폭락장을 주도했던 반도체 '투톱'이 이날은

급등장 주역이 됐다.

 

SK하이닉스는 가격제한폭인 29.95% 오른 171만 8000원에 마감했다.

일일상승률로는 역대 최고이자 2009년 4월 이후 17년 만의 상한가였다.

 

삼성전자도 26.81% 올라 상장 이후 최고 상승률을 새로 썼고,

시가총액 상위권의 SK스퀘어와 삼성전기 역시 상한가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7조 2500억원을 순매수하며 대대적인 저가 매수에 나섰다.

종전 일일 최고치(3조5000억원)의 두 배를 웃도를 규모였다.

 

기관도 1조 150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조 27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초유의 급등장을 주식 청산의 기회로 삼았다.

 

폭락장에서 물량을 받아냈던 개인이 차익을 실현하며

대거 이탈하고, 그 자리를 외국인이 채우는

'기록적 손바뀜'이 벌어진 셈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증시펀더멘털에는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낙폭이 지나치게 커지면서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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