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2 비트코인 테마주 쓸어담는 서학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각종 비트코인 테마주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특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서학개미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를 비롯한 관련 종목에 잇따라 베팅하는 모습이다.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8~25일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는 MSTR을 1억 473만달러(약 146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MSTR은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투자자 사이에서 대표적인 비트코인 테마주로 꼽힌다.이날 기준 MSTR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38만 6700개로 그 가치는 365억달러(약 51조)에 이른다. 본래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던 이곳은 2019년까지 주당 15달러에 거래되던 평범한 종목.. 2024. 11. 27. 비트코인 강세에 우리기술투자 '쑥' 비트코인 시세가 9만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최대 코인 거래소 업비트틔 일주일 거래대금이 코스피 거래대금을 넘어서면서 모멘텀에 우리기술투자의 상승률도 가파르다. 국내·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MK시그널은 수익률 34.76%를 달성하며 차익 실현에 성공했다. MK시그널은 인공지능(AI)이 국내·미국 주식 8000여 개 종목에 대한 투자 정보와 매매 신호를 국내 최초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서비스다.우리 기술투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된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비트코인 현물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등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이슈가 있을 때마다 주가가 크게 올랐.. 2024. 11. 20. 배터리에 눈물 흘린 개미, 삼성전자로 웃었다 미국 대선일 이후 2주간 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은 이 외에도 2차전지주와 바이도주 등에 집중했다. 개인들이 사들인 종목은 대부분 부진했다.하지만 삼성전자가 지난 15일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뒤 반등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도 선방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방산과 조선 등 '트럼프 수혜주'에 집중해 양호한 성과를 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대선일인 5일인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투자 주체별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매수 평균 단가를 고려한 수익률을 계산한 결과 2주간 개인투자자들은 1.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들은 10개 종목을 총 362조 4793억원어치 순매수해 387억원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개인투자.. 2024. 11. 20. 신용대출로 코인, 미주식 '올인' ...가계빚, 원화값 새 뇌관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미국 증시와 달러값, 코인 가치를 끌어올리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뚜렷해 지면서 국내 투자금이 '썰물'처럼 빠지고 있다. 이 같은 '머니 무브'가 지속될 경우 원화값 하락, 가계빚 증가, 증시 위축 등으로 한국 경제 위기의 새로운 뇌관이 될 수 있다.트럼프 트레이드의 대표주자는 비트코인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면 코인 시장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트럼프는 '가상 자산 대통령'을 자칭해 왔다. 17일 가상 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 수익률은 36%에 달한다. 미국 대선 이후인 지난 13일에는 역대 최고가인 9만 326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의 거래대금은 33조 3741억원으로,.. 2024. 11. 19. 이전 1 2 3 4 5 6 7 8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