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4 임장 1단계 어디로 떠날지 계획 세우기공급물량을 매주 꼼꼼하게 분석했다면 이제 어느 정도 관심 지역이나 눈에 띄는 지역이 추려졌을 것이다.그 지역들을 이번 주에 가볼 지역, 이번 달에 가볼 지역, 이번 분기 안에 가볼 지역, 올 한해 안에 가볼 지역으로 나눠 체계적인 임장을 떠나보자. 향후 2~3년간 공급물량이 많을 지역장기적으로 지켜보며 1년에 한두 번 정도 임장을 가봐야 하는 지역이다.임장을 갈 때마다 시세를 지도에 적어두고, 공급과잉이 시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기록해 둔다.임장을 가기 전 지도를 만들며 시세를 함께 적어두고 현장에서 아파트와 지도를 함께 보면 시세가 입체적으로 기억된다. 한꺼번에 입주 폭탄이 떨어질 때는 입지가 좋은 곳도, 그렇지 못한 곳도 다 함께 떨어지기에 공사 현장에 가서 신축아파.. 2024. 9. 27. 다시 뜨거워진 반도체 경기 고부가 HBM수요 탄탄 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 '겨울이 다가온다(Winter looms)'라는 보고서를 발간하고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두 단계 끌어내렸다. 모건스탠리는 내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이 수요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목표 주가도 기존 전망치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절반 이상 낮췄다.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NYSE: MS)는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은행 및 글로벌 금융 서비스 업체 중 하나다. 회사, 정부, 금융기관, 개인을 상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건 스탠리의 세계본사는 뉴욕 시에 있으며, 런던과 홍콩에 지역본사를 두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AI)거품론까지 부채질하면서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삼성전자 등 반도체 .. 2024. 9. 27. 트럼프 제조업 르네상스 호언장담 한국·독일서 미로 일자리 가져올 것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재선에 성공한다면 우리 기업이 외국으로 떠나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일자리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초박빙'판세인 미국 대선 경쟁에서 경제 공약을 내놓으며 국면 전환에 나선 것이다.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제 공약 발표'를 예고한 바로 전날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낮 대선 경합 주인 조지아주 서베너에서 진행한 세금·미국 제조업 관련 연설에서 "다른 나라의 일자리를 가져온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 우리는 수천 수만개 기업과 수조 달러의 부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 여론조사상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2024. 9. 26.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 패스트트랙법 국회소위 통과 준공 30년 넘으면 재건축 가능 정비 계획 수립˙조합설립 병행 앞으로 안전진단의 명칭이 '재건축 진단'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재건축 진단은 재건축 중반 단계인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만 받으면 된다.진단을 통과하기 전엔 재건축을 시작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 개선되는 셈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법안 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도정법)' 대안을 통과시켰다. 1˙10대책의 핵심인 '재건축패스트트랙법'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소위 문턱을 넘은 셈이다.여당 간사인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 모두가 재건축을 되도록 신속하게 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안전진단의 명칭을 재건축진단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재건축 기간의 실시 기한은 사.. 2024. 9. 26. 이전 1 ··· 5 6 7 8 9 10 11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