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122 비트코인 채굴기업, 데이터센터 산업 눈독 테라울프·겔럭시디지털 등 채굴시설 데이터센터 전환전력·냉각 인프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 얻을 수 있어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이 잇따라 인공지능(AI) 인프라스트럭쳐 시장으로 무대를 옮기고 있다.한때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며 가상화폐를 캐내던 기업들이이제는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팅(HPC)허브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미국 뉴욕주에서 비트코인 채굴장을 운영하던 테라울프는지난주 구글에서 총 32억 달러 규모 자금을 지원 받으며AI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 했다.구글은 이번 투자로 테라울프 지분을 14%까지 늘렸고,테라울프는 AI클라우드 기업 플루이드스택과 10년 장기 계약을 체결해360M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다른 비트코인 채굴 기업 갤럭시 디지털도 같은 길을.. 2025. 8. 20. 다시 불붙은 탈중앙화 금융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2막이 시작되면서 관련 코인들이 주목 받고 있다.코인 시비장은 8월 들어 비트코인이 1억6000만원을, 이더리움이 600만원을 넘기는 등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올 상반기 조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 폐지,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자산화 등을 전격적으로 단행했다.업계에서는 이를 가상자산 정책 1막이라고 부른다. 이어 백악관의 디지철 자산 보고서 발표,증권거래위원회의 프로젝트 클립토 출범 등이 7월 말부터 시작되면서 탈중앙화 금융에 기반한 새로운 디지털 금융의 육성을 표방하면서 정책 2막이 본격화됐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함께 수혜 코인 발굴에 한창이다.정책 1막의 수혜는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가진 코인에 집중됐다.가상자산 전략 자산화에 언급된.. 2025. 8. 18. 오피스.호텔 투자 '붐' 상반기만 15조 뭄칫돈 대형 빌딩 매매만 11건 관광객 증가도 긍정영향 상가·물류시장은 '침체'소비심리 회복과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상반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투자 규모가약 1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열기를 이끈 것은 오피스 시장이었다.대형 오피스 거래가 서울 도심과 강남권역에서 11건이나 성사됐으며 총 규모는 약 5조 5000억원에 이른다.주요 거래로는 SI타워, KDB생명타워 등이 있었다.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으면서 리테일 시장도 활기를 되찾았다.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2021년 이후 최고치인 109를 기록했고,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72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늘었다. 올리브영과 룰루레몬 등 주요 브랜드들은 강남, 도산대로, 성수 등 .. 2025. 7. 29. 벼랑 끝에 선 韓 자동차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도 미국과 15% 관세에 합의를 봄에 따라아직 타결에 이르지 못한 한국이 느끼는 압박감이 커졌다.이달 중 협상을 끝내지 못하면 당장 다음달 1일부터일본, 독일보다 10%포인트 높은 관세 부담을 안고 미국 시장에서 경쟁해야 한다. 자동차 산업이 느끼는 위기감이 특히 크다.현대차는 매출이 상승했고, 판매량은 늘었지만,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미국관세 여파다. 관세부담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은 결과 판매를 늘리고도 이익이 크게 준 것이다.관세 협상에 실패할 경우 마이너스 가격경쟁력이 불가피해진다.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한국차는 동급의 일본, 유럽차에 비해 5%가량 저렴하게 팔렸다.한미자유미역협정(FTA) 덕분에 2.5%의 관세가 면제된 것이 가격경쟁력 원천이었다. 반대로 도요타·폭스바겐이 15%.. 2025. 7. 29. 이전 1 2 3 4 5 6 7 8 ··· 31 다음